전방십자인대 파열 후유장해 재건술 후 무릎 불안정성은 어떻게 평가할까?

"정방십자인대 재건술은 잘됐다고 하는데, 계단을 내려가거나 방향을 바꿀 때 무릎이 덜컹거리는 느낌이 납니다. 후유장해를 검토할 수 있을까요?"

수술을 시행했다는 사실과 후유장해가 남았다는 판단은 서로 다른 문제입니다.

재건된 인대의 상태, 무릎의 객관적인 불안정성, 관절운동 범위, 근력과 일상생활 제한을 치료가 충분히 끝난 시점에 평가해야 합니다.

약관의 장해분류표와 사고 원인도 확인대상입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 후유장해 재건술 후 무릎 불안정성은 어떻게 평가할까?

# 전방십자인대는 회전 안전성을 담당합니다

전방십자인대는 대퇴골과 경골 사이에서 경골이 앞으로 과도하게 밀리는 것을 막고, 무릎의 회전 안전성에 관여합니다.

축구·농구처럼 급정지하거나 방향을 바꾸는 동작, 착지 과정에서 직접 충격 없이 파열되기도 합니다.

미국정형외과학회는 전방십자인대 손상이 반월상연골, 관절연골이나 다른 인대손상과 동반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MRI에서 인대파열만 볼 것이 아니라 동반 손상의 위치와 정도도 살펴야 합니다.

# 수술기록지

30대 E씨는 축구 경기 중 몸을 돌리다 무릎이 꺽였고, MRI에서 전방십자인대 완전파열과 반월상 연골 손상이 확인됐습니다.

재건술과 연골 봉합술 뒤 재활치료를 받았지만, 빠르게 걷거나 계단을 내려갈 때 불안감을 호소했습니다.

보험회사는 재건술이 시행됐고, 관절운동이 거의 회복됐다는 이유로 장해 검토에 부정적이었습니다.

이 사건에서는 수술 당시 인대와 연골의 실제 손상 범위, ,사용한 이식건, 고정위치와 수술 후 합병증 발생여부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치료 뒤 이식건이 유지되는지, 객관적인 불안정성 검사를 통해 기능이 유지되고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 후유장해 재건술 후 무릎 불안정성은 어떻게 평가할까?

#MRI가 정상처럼 보여도 기능평가는 별도입니다.

MRI는 인대의 연속성, 이식건 상태, 반월상연골과 연골 손상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영상에서 이식건이 보인다는 사실만으로 무릎 안정성이 충분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라크만검사와 전방전위검사는 경골이 앞으로 밀리는 정도(동요도측정)와 종말감(end feel) 등을 평가합니다.

필요하면 기기를 이용한 좌우 차이 측정이 참고될 수 있습니다.

피벗시프트검사는 회전 불안정성을 살피지만, 검사자의 숙련도와 환자의 긴장 상태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여러 기록을 비교합니다.

# 관절운동 제한과 불안정성은 구분해서 봅니다.

무릎을 굽히고 펴는 각도가 회복됐더라도, 방향 전환 중 무릎이 꺽이는 증상이 남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불안정성은 크지 않지만, 관절 구축이나 통증으로 운동 범위가 제한되기도 합니다.

약관에서는 관절 기능장해를 동요도 측정과 운동범위 측정방식 2가지로 평가하며, 평가하는 방법에 따라 필요한 검사가 달라집니다.

다만, 통증 호소나 근력 저하만으로 장해율을 정하지 않으며, 객관적인 검사와 치료경과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 후유장해 재건술 후 무릎 불안정성은 어떻게 평가할까?

# 보험회사와 쟁점

보험회사는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하지 않았지만, 동요가 남아서 장해평가를 받은 경우, 충분한 치료를 하지 않았다 하며, 수술 후 재평가 할 것을 주장하기도 합니다.

또한, 건측과 환측(다친부위)의 차이만큼만 인정하고 있어, 건측과 환측 측정 결과에 따라 장해가 인정되기도 하고, 아예 불인정되기도 합니다.

더불어, 사고 전 무릎 치료, 퇴행성 연골 변화, 무릎 관절증 등을 근거로 사고기여도를 산정하여 삭감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같은 검사결과를 가지고, 측정하는 방법에 따라 수치 오차가 발생할 수도 있어, 보수적으로 주장하기도 합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 후유장해 재건술 후 무릎 불안정성은 어떻게 평가할까?

# 손해사정사가 필요한 이유

손해사정사는 사고 초기부터 최종 장해상태까지 모든 자료를 조사 검토하여 적정 보험금 및 손해액을 산정합니다.

사고 경위부터, 사고 초기 MRI 판독등을 통해 상해로 발생한 급성 파열에 대한 근거를 찾고,

파열 정도 및 손상내용을 확인하고, 충분한 치료 후에 장해평가가 이루어졌는지, 장해평가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는지 전체적으로 검토합니다.

특히나,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동요도를 평가하는 검사방법들이 여러 가지가 있기에(Stress view, KT-1000,KT-2000, KNEELAX등)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평가가 되었는지가 중요합니다.

최종적으로, 가입 당시의 약관의 관절 기능장해 요건에 대입해 평가 시점과 최종 검사결과의 적정성을 판단합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 후유장해 재건술 후 무릎 불안정성은 어떻게 평가할까?

# 마무리

전방십자인대 파열 후유장해는 재건술을 받았는지도 중요하지만, 실제적으로 충분한 치료 뒤 어떤 기능저하가 남았는지가 핵심이고, 이를 제대로 평가해야 인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X-RAY, MRI등 영상, 안정성 검사, 관절운동 범위와 동반 손상을 확인하고, 사고 전 피보험자의 상태와 가입 당시 약관도 검토해야 합니다.

결과는 파열 정도, 수술 방법, 재활 경과, 평가 방법과 시점과 장해분류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초기 전화상담은 무료입니다.

사건 진행은 전국 어디서나 가능합니다.

솔로몬손해사정법인 대표이사·고양센터장

최호균 손해사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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